3월 소비 이모저모

이것저것 산 것 은 많지만, 찍은 사진들이 많이 없어 사진첩에 있는 것들만 리뷰

1. 윌슨 클래시 v3 UL 주 라켓으로 클래시v2를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, 새로운 버전으로 출시됐다. 

시타 후 바로 구매 완료! (사실 선물 받았다ㅎㅎ 감사합니다.)

한 달째 잘 쓰고 있다. 

[후기]
- 클래시 v2와 비슷한 조작성으로 적응 없이 바로 사용 가능
- 윌슨 라켓 특유의 부드러움 
- 백핸드가 기존 v2보다 더 강하게 나가는 느낌! 
- 색이 아주 이쁨~ (●'◡'●) 이쁜 게 짱이거든요 

2. 나이키 메트콘9

헬스장을 등록하면서 헬스화로 반스를 신고 있었는데 

접지력이 좋지 않아 무거운 하체 운동할 때 발이 많이 움직이더라...

그리고 너무 딱 맞는 신발이라 신고 벗을 때 불편했다...

이때쯤 짝꿍이 헬스화 산다고 아웃렛 간다길래, 나도 사야지 싶었다!

여자건 사이즈/디자인이 많이 남아있어서, 개중 저렴하던 회색핑크 조합으로 싸게 구매!

(남자건 사이즈/디자인이 없어서 나중에 인터넷으로 구매했다.)

[후기]
- 반스보다는 무거움
- 바닥이 넓어서인지 접지력이 좋다
- 회핑 안 이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이뻐서 만족!
-헬스 열심히 해야지...(_　_)。゜zｚＺ

 

3. 킴마틴 청바지

https://matinkim.com/product/kimmatin/detail.html?product_no=6532&cate_no=132&display_group=1

KIMMATIN

하고하우스 (?) 에서 입어보고 구매!

청바지 가격이 언제 이렇게 올랐지ㅠㅠ

S size 길이를 한 뼘 잘랐다 ^0^ (짧게 만들고 원단값 좀 빼주세요)

[후기]
- 생각보다 안 어둡고 워싱이 멋있어서 대충 아무 티셔츠에 잘 어울린다.
- 밑단을 자르고 다시 붙였더니 붙인 부분이 안쪽에서 튀어나와서 신발에 자꾸 걸린다ㅠ
- 가격이 좀 비싼 게 흠

 

4. 소품샵 구매 (한교동 키링, 도장)

동생이 초등 교사 발령이 나면서 도장이 많이 필요해졌는데, 
(알람장 확인용이랬나..?)

지난번에 사줬던 폼폼푸린 도장이 맘에 든다고 사다 달라고 주문해서 소품샵에 방문했다.

도장 4개와 에어팟에 달 키링 구매

귀여운 게 최고다..! 

특히 한교동 키링 진짜 너무 귀엽다. 

단점은 보실 보실 해서 때가 좀 잘 탄다는 것

 

5. 타임 가죽 재킷

3월 초엔가 구매하고 추워서 못 입고 있었는데,

최근 따뜻해지면서 몹시 잘 입고 있는 재킷

아웃렛에서 90만 원대로 구매했다. (무려 50%인가 세일이었다..!)

비싸긴 하지만 너무 내 스타일이라 무리해서 샀는데, 색도 핏도 다 맘에 든다.

길이가 좀 짧아서 바지를 어떤 스타일로 입어야 잘 어울릴지 계속 찾아보는 중

 

6.  실리콘 키캡

동생이 키보드 사면서 같이 주문했던 실리콘 키캡을 보고 영업당해서 구매..!

알리에서 8천 원 정도에 샀다. 

요즘 핑크색이 마음에 들어서 샀더니 봄 느낌 나고 좋다. 

실리콘임에도 생각보다 단단한 타건감이다.

손톱 닿는 소리가 줄어서 좋다. 

하지만 싼 게 비지떡이라고, 일부 키의 높이차가 발생하여 은근 신경 쓰인다.

+) 같이 산 키보드 커버도 단단하고 맘에 들었지만, 
한쪽 면이 떨어져서 순간접착제로 응급 수술 했다. 
수술 자국이 남아 슬프다...ㅠ

 

이상 3월의 소비~ 끝!